▣ 조개류의 해감빼기
모시조개, 바지락 등의 조개류는 바닷물과 비슷한 염도에서만 입을 벌리고 해감을 뱉는다. 그렇기 때문에 해감을 빼려면 먼저 조개를 소쿠리에 담은 뒤 소금물이 든 그릇에 걸쳐 놓는다. 이렇게 하면 모래가 아래로 빠져 조개를 꺼낼때 해감과 섞이지 않으며, 조개가 뱉은 해감을 다시 먹을 염려도 없다.
이미 모래를 뺀 봉지에 든 조개를 사왔을 때도 조리하기 전에 한번 더 손질 하는 것이 좋다. 조개가 봉지에 남아 있는 해감을 먹었거나 제대로 해감이 빠졌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큰 조개는 입 쪽을 아래로 향하게 하면 해감이 더 잘 빠진다.
조개가 해감을 다 토해내면 물을 갈고 물 속에 조개를 담가서 껍질끼리 비벼준다. 이때 물에 소금을 살짝 뿌려도 좋다. 껍질에 남아 있는 더러운 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조개맛이 물에 빠지는 것을 막아준다.
[출처] 119 젊은엄마의 생활아이디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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