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에 대한 오해 - 장어는 작은 것이 좋다?

 

▣ 장어에 대한 오해 - 장어는 작은 것이 좋다?

장어와 산삼의 공통점을 아십니까?

공통점은 오래 묵을 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장어가 작을 수록  좋다는 것은 잘못된 속설입니다.

얼마전에 수산시장에서 장어를 보다 상인에게 "어떤 장어가 좋아요"라고 묻자 

"장어는 작은 것이 좋아요."라고 하더군요.

아마 장어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장어는 작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알고 계실것입니다.

장어가 작을 수록 좋다고 알려진 것은 장어를 빨리키워야 생산원가가 절감되고 

장어는 1kg당 마리 수가 많은 것이 이득이기 때문에 그렇게 알려왔던 것이지요.

(아래 장어 1kg의 비밀 영상을 참고하세요.)

[장어 1kg의 비밀 영상]

최근에 1kg 당 2~3미의 두툼한 장어를 파는 장어전문점에 손님이 몰리고 있습니다.

1kg 1미의 대물장어를 파는 장어전문점도 장사가 잘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소비자들도 장어가 크고 두툼한 것이 맛도 좋도 몸에 좋다는 것이 입소문으로 알려진 것이지요.

역시 사람 몸에 좋은 장어는 오래 기간동안 정성을 들여 키운 것입니다.